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케스트로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은 한국의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 커뮤니티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커뮤니티 ‘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다.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세프 등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세션과 워크샵이 제공된다.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과 쿠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트라이스가 20일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월드 IT쇼는 차세대 첨단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받는 기업들을 모은 전시회다. 서울 코엑스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비트라이스는 자신을 어드밴스드 토탈 IT 솔루션(Advanced Total IT Solution)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악성코드 공격을 걱정하는 경영진이라면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Veritas NetBackup Appliance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플랫폼본부의 강영철 본부장이 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자원 클라우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한민국 정부의 통합데이터센터로,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 인공지능(AI), 보안,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오케스트로는 해당 기관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및 고도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실제 오케스트로는 지난 2019년 시작한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1차 사업부터 2차, 3차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 전자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NHN Cloud'와 금융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투자는 NHN Clou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증권업 핵심 서비스 전반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면 일시적 서비스 이용자 폭증 등의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전산설비 증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앞서 신한금융투자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올 초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당시에도 전산장애를 겪지
데이터 관리의 명가‚ 오라클이 기업 클라우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사업의 축을 클라우드에 놓고 기업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있다.IBM 본사 엔지니어 출신으로 IBM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다 오라클의 한국사업 수장이 된 탐 송(Tom Song, 송승면) 사장을 만났다. 그는 디지털 전환 고객 사례를 발굴하며 빠르게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시에 기존의 “오라클은 DB회사”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고객 비즈니스에 집중, 맞춤화하는 고객 가치 중심의 회사로 바꾸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는 전문
기업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여전히 진행형의 과제인 가운데, 최근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업계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담당자들은 두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기술 차이점과 보완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각 전략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야한다. 기업들은 특정 주요 업무별로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해 도입해야 하는데, ‘어디든 유명한 업체의 서비스면 우리 업무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추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들에게 필수로 자리잡았다. 30여년 간 IT분야에 몸담으며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함께한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을 만났다.1998년 설립된 VMware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 멀티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기업이다. 전세계에 직원 약 3만7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은 128억5000만 달러 (약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 있는 한국IBM 서비스는 기업의 각 정보가 어디에 보관되는 것이 적절한지, 각 산업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클라우드에 대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관리까지 모든 것을 한번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한국IBM 서비스 내에는 GBS(Global Business Services)와 함께 GTS(Global Technology Services)가 공존하고 있다. GTS는 기업 IT 인
▶새로운 IT 혁신 기술의 등장은 비즈니스 플레이어들을 혼돈에 빠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발빠른 기업들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한다. 기업 내부에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낸다. IBM은 이 같은 변화를 시도하는 혁신 기업을 ‘코그너티브 엔터프라이즈’라 부른다. 장화진 한국IBM 사장을 만나 IBM이 만드는 코그너티브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들어봤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 변화의 시작은 지니 로메티(G
최근의 시장 난조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투자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 이들이 어디에서 수익 기회를 엿보고 있는지 소개한다. /진행 MATT HEIMER -전문가 패널: 존 리너핸 John Linehan(T. 로 프라이스 T. Rowe Price 주식부문 최고투자책임자), 캐서린 우드 Catherine Wood(ARK 인베스트 CEO), 로리 키스 Lori Keith(파르나소스 인베스트먼트 Parnassus Investments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케이트 원 Kate Warne(에드워드 존스